추석의 음료, '생강식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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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9-07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추석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추석을 맞이해서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바로~ 추석의 음료,
생강 식혜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추석에 잡채, 고기, 떡 등 정말 많은 음식을 먹고 과식하시는 분 많으시죠?
과식하게 되는 추석에는 소화제 음료,
식혜를 마시며 속을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소화력이 어른보다 떨어질 수 있는데 식혜를 만들어두고 마시면 정말 좋겠죠?

그렇다면 이제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 볼까요~?



<식혜의 효능>


먼저 다가오는 추석에 여러분이 무슨 음식들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볼까요?
추석에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송편이에요!
예쁘게 만들어 먹기도 하고, 요즘에는 사서 드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명절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들!
모둠전, 잡채 갈비 등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명절 내내 친척들과 함께 먹기만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여러 음식들은 쉬지 않고 며칠 동안 먹다 보면 무리가 와서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또한 탄수화물 위주로만 많은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이때 식혜를 한잔 마시면서 소화를 하는 것이 좋은데, 

식혜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이 풍부하게 들어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데 도움을 줘요.
래서 추석에, 또 떡을 먹을 때에도 같이 마셔주기 좋은 음료에요.
떡과의 궁합이 좋은 식혜추석에 맞춰 쟁여놔야겠죠?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몸의 열을 내려줘서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식물성인 식혜가 동맥경화에 예방을 하는 효능도 있다고 해요.
또한, 황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항암효과도 주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 건강과 위장기능까지 촉진시키니 더 말할 것도 없이 얼른 준비해 봐야겠죠?


<추석음식과 찰떡궁합!

생강 식혜 레시피>


이제 식혜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식혜를 만드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일을 압력밥솥이 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재료를 준비해 줄게요. 재료는 엿기름 300g, 찹쌀 2인분, 설탕, 생강
이렇게 4가지 재료만 준비해 주시면 끝이에요!




1찹쌀을 잘 씻어서 압력밥솥에서 밥을 지어줘요.

2밥이 지어지는 동안 엿기름을 물에 불려줄 거예요.
엿기름을 망 안에 넣고 터져 나오지 않게 잘 묶은 후 물 3L를 부어 불려줍니다.
30분 정도 불리고 난 후 엿기름 망을 잘 주무르면 되는데요.
망의 물기까지 다 짜냈다 하면, 엿기름을 그대로 놔줄 겁니다!
30분-1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탁한 물이 아래에 가라앉고 위에 맑은 물만 사용해 줄 거예요.




3. 밥이 다 되면 엿기름 물 위에 맑은 물만 압력밥솥에 부어주세요.
밥이 잘 풀어지도록 잘 저은 후 설탕 2 큰 술만 넣어줄게요.
설탕을 넣으면 잘 발효돼서 밥알이 빨리 떠오를 겁니다.

4이제 3을 보온해 줄 차례입니다. 압력밥솥 기능 중 보온으로 맞춰두고 3-4시간 정도 놔둘게요.
저는 4시간 보온해 주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면 밥알 몇 개가 동동 떠 있을 거예요!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어서 중간중간 열어서 밥알이 10개 정도 떠있다 하시면 발효가 다 된 거예요.




5. 이제 식혜를 한번 팔팔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식혜를 냄비에 넣고, 남은 엿기름 물 맑은 부분만 붓고, 물 한 컵 추가한 후
생강 약간, 설탕 반컵 정도 넣고 팔팔 10분 정도 끓이면 완성!
맛을 보고 좀 더 달게 하고 싶다 하시면 꿀이나 설탕을 더 넣으셔도 맛있어요.




6. 살균이 완료된 공병에다가 담아줄 거예요.
식혜는 빨리 마시지 않으면 상할 수 있으니,
만들고 바로 드시거나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식혜를 집에서 만들어 보았어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전기밥솥이 대부분의 일을 하고, 힘든 일은 없기 때문에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석에 함께 먹을 가족들을 위해서,
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만들어도 좋고,
만들어서 이쁜 공병에 담아 선물하면
이만한 정성이 없죠~!
이번 추석 여러분의 정성을
표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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