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식품 알뜰살뜰 고르는 방법

작성자
이*영
추천
등록일
2022-07-06
내용

봄 제철식품으로 시장에 나가보면 두릅, 취나물, 방풍나물, 딸기, 토마토를 만날 수 있는데,
어떤 것을 골라야 신선한건지, 어떻게 요리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고민했는데 농식품정보누리 봄호에서 봄 제철식품을 고르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해줘서 소비자의 입장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방풍나물은 이름도 생소하고 요리법도 잘 몰라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
방풍이 뇌혈관 질환인 중풍을 막아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걸
농식품소비공감 봄호에 실린 기사를 보고 첨 알았네요.
방풍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B군, 칼륨이 풍부하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황사나 초미세먼지 등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니까
봄철에 꼭 챙겨서 먹어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으면 된다고 하니까
가족들을 위해 밥상에 꼭 올려보고 싶네요.
두릅은 어리고 연한 순, 줄기가 통통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다고 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장과 곁들여 숙회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전을 부치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전이나 나물로 요리해 먹는 건
보지 못해서 두릅을 사서 찬물에 담가 쓴맛을 줄인다면 전으로 부쳐서 간식으로 먹고 싶네요.
취나물은 이파리가 선명한 녹색, 줄기 끝이 붉은 빛이 도는 것을 고르는게 좋은데
볶음 나물로 요리해 먹으면 향긋한 내음이 입안을 물들이면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물이라
좋았어요.
또한 딸기와 토마토는 즐겨먹는 과일이다보니 빛깔이 선명하고 무르지 않고
단단하면서 매끈하고 윤기 나는 신선한 걸 골라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샐러드와 요거트에 넣어서 견과류를 첨가해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