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트렌드 리포트]에서 다양한 메뉴 속 대체육, 대기업 참여로 시장 활성화 칼럼을 읽고 현재 식품시장에서 커지고 있는 대체육에 대해 살펴봤어요. 그러면서 라면 스프 속에 들어간 고기가 진짜 고기가 아닌 콩으로 만든 고기란 사실을 첨 알았네요. 이렇게 점점 커지고 있는 대체육 시장에 대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고, 건강한 식품 비건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대체육 외식시장도 커지고 있는데,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축산업계에서 대체육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제동을 걸어서 대체육시장이 축소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더군요. 저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만두식품을 먹으면서 만두 속 재료 가운데 무말랭이 말고 콩으로 만든 고기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햄버거 속 재료도 건강한 콩고기를 넣기도 하는데, 자꾸 먹다보면 진짜 고기 맛이 그리워지기도 해요. 좀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대체육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질적으로 변화되기 보다는 양적으로 건강하고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즉 맛도 보장하는 대체육이 개발되길 바래요.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