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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농촌으로 신선은 달을 어루만지고 사람은 삶을 어루만지는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
대숲이 길을 열고 새소리기 반기는 돌담마을
무월의 뜻은 마을 동쪽의 망월돕에 달이 차오를 때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형상처럼 보인다는 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곳에 머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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