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수수차 부은 밥에 명란젓 올리고~’ 밥도둑 레시피

준비재료
수수(1/2컵=60g), 명란젓(1쪽=33g), 밥(2공기), 식용유(1T), 쪽파(1대=2g), 마른 김(5㎝X5㎝)
추천
등록일
2022-10-14
첨부 파일
내용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수수는 현미 쌀과 비교해도 영양소가 뒤처지지 않는 통곡물입니다. 현미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으면서 단백질과 지방, 미네랄과 비타민 B 등의 함량은 더 높습니다.

또한 폴리페놀과 탄닌,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쌀밥뿐 아니라 각종 음식에 자주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수수차밥입니다. 구수한 수수차를 끓여서 밥에 붓고, 위에 짭쪼름한 구운명란젓을 올려 먹는 메뉴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녹차나 보리 차 대신 수수차를 이용해 더욱 구수한 풍미를 느껴보세요. 수수차를 끓여 내는 대신, 수수차 티백을 우려내 한 김 식혀 사용하면 훨씬 간편합니다. 밥 대신 삶은 물만두를 넣어도 좋습니다.


■ 재료(2인분 기준)

주재료 : 수수(1/2컵=60g), 명란젓(1쪽=33g), 밥(2공기)

부재료 : 식용유(1T), 쪽파(1대=2g), 마른 김(5㎝X5㎝)


■ 만드는 법

1. 수수를 물에 2~3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센 불로 달군 팬에 수수를 넣어 5분간 볶는다.


3. 겉이 노릇해지고 구수한 향이 나면 냄비에 옮겨 물(4컵)을 붓는다.


4. 수수의 맛과 색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인 뒤 체에 걸러 한 김 식힌다.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둘러 명란젓을 굴려가며 겉면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굽는다.


6. 밥 위에 송송 썬 쪽파, 자른 김, 구운 명란젓을 얹고 수수차를 붓는다.




자료 : 농촌진흥청 제공

 

출처 : 리얼푸드 육성연 기자

 

링크 :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220916000619&pg=1&ret=section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