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맛을 담아낸 '비건 미니 롤'

준비재료
김, 당근 1컵, 노란파프리카 ¼개, 레드파프리카 ¼개, 새싹, 적채, 버섯 약간량, 단호박 2~3조각, 흑미밥 1공기, 방울토마토 2개, 고추장
양념재료
아보카도 1개, 아마씨드 1티스푼, 햄프씨드 1티스푼, 깨 약간량, 미소 아몬드 드레싱 1테이블스푼
추천
등록일
2022-07-19
첨부 파일
내용

[리얼푸드=김태영 기자/사진 이경섭] ‘갑작스레 지병이 찾아와서’, ‘도축의 현장을 목격한 후 충격이 가시지 않아서’… 채식 인구 100만 시대, 채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채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2%가 채식의 장점을 ‘건강’이라고 꼽았습니다. 채식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됐든 결국 목적은 ‘좀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서’라는 것이죠. 하지만 자칫 샐러드만 먹으면 영양소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채식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가득 채워줄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비건 미니 롤’인데요, 한국의 슈퍼푸드라는 별명을 가진 김, 흑미로 정성스럽게 지은 밥, 고구마, 단호박, 당근, 파프리카 등 자연의 색을 가득 담고 있는 채소를 듬뿍 넣었습니다. 재료 중 고구마는 ‘채식주의자들의 고기’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프로틴 함유량이 높습니다. 단호박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여기에 오메가-3의 함량이 많은 슈퍼씨드는 채식인들에게 완벽한 비타민으로 불립니다.

한 입에 모든 자연의 맛을 담아낸 비건 미니 롤, 한 손에 쏙 들어가기에 ‘핸드 롤’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네요. 다양한 외국 스타일 드레싱도 있지만 오늘은 한국 스타일의 고추장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비건 미니 롤, 고추장에 찍어 한 입에 즐기세요!



■ 재료

김, 당근 1컵, 노란파프리카 ¼개, 레드파프리카 ¼개, 새싹, 적채, 버섯 약간량, 단호박 2~3조각, 흑미밥 1공기, 방울토마토 2개, 고추장

아보카도 믹스 재료 : 아보카도 1개, 아마씨드 1티스푼, 햄프씨드 1티스푼, 깨 약간량, 미소 아몬드 드레싱 1테이블스푼




■ 만드는 법


1. 김을 적당한 사이즈로 자른 후 왼쪽 부분에 밥을 올려놓습니다.
2. 새싹, 파프리카, 양파, 단호박, 아보카도 믹스 등 본인의 취향에 맞게 속 재료를 채우세요.
3. 콘 모양으로 돌돌 말아서 접시에 담습니다.
4. 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면 한국적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김태영 기자/사진 이경섭

 

링크: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80313000679&pg=4&ret=list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