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노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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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2
내용

일본,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노화 방지

 

일본 하마마츠 의과대학 공개강좌 "2014 아름답게 살자. 마음과 몸을 젊게" 제2회 강좌가 10일, 하마마츠시에서 개최되었다. 요리연구가인 하마우치 씨와 상기 대학의 정신신경의학 전문의 모리 교수가 강의를 맡았고, 마음과 음식의 관점으로부터 노화를 늦추는 일상생활이 제안되었다.

 

하마우치 씨는 "노화와 싸워 이기기 위한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면역력 저하의 원인을 불규칙적인 식사, 수면 부족, 스트레스, 피로, 운동 부족이라고 설명하면서 실제의 체험담을 소개하고, 생야채와 과일을 사용한 셀러드쥬스 등을 의식한 식품재료, 토마토와 고야 등 항산화식품의 섭취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모리 교수는 인구가 감소하는 사회에서도 우울병과 알츠하이머 병 등 마음의 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현상황을 지적하면서, 나이가 들면서 동반되는 신경세포의 변성 (이상한 단백질 축적) 으로 뇌기능이 저하하는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의 예방책으로 <생활습관병 예방이 중요하고, 생선과 황녹색 야채의 섭취 등 적절한 식사와 운동 습관을 들이자>고 권장했다.

 

우울병에 관해서는 환자수가 전국에서 350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가정의 원만과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해소 등의 예방책을 강구해야 하며, <마음의 이상은 몸 상태에 나타난다>고 말하고, 피로, 의욕 감퇴, 귀울림 등 전조증세를 발견하면 즉시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제공출처: 일본 시즈오카신문, http://goo.gl/jTZeWG

***제공일자: 201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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