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내음 가득한 누리씨의 부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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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31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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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푹푹 찌는 더위 날려줄 바다로!!

 

기록적인 폭염으로 다들 힘드시죠?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보내고 있는 요즘누리씨는 부산 바다에서 더위를 식혔답니다~

누리씨가 보여드리는 부산 Story를 보며 ~원한 바다 내음을 느껴보세요!

 

< 감천문화마을 >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 바라보아도



창문을 통해 바라보아도 매력적인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SNS 핫플레이스'로 선정되기도 한 곳이죠?


그런데 문화여행지로 인기 폭발인 이곳에는 6.25 피난민의 아픔이 담겨 있다고 해요~

이곳은 6.25전쟁으로 갈 곳 잃은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보존된 곳이라고 합니다.


여행자에게는 그저 알록달록하고 이색적으로

보이는 골목 곳곳에 아픔과 오랜 추억이 담겨있죠?


이런 사실을 알게 되고 그저 알록달록함에 즐거워했던 누리씨는

이 마을을 새로운 시선에서 보게 되었답니다~


낙후된 건축물과 문화예술로 새롭게  변모하는 건축물이 모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 한 번씩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여유를 즐기는 고야잉와 부산 바다를 바라노는 어린왕자도 꼭 찾아보기!!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다음으로 누리씨가 간 곳은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이기대 해안산책로!


이기대에서 신선대까지 이어지며 광안대교, 동백섬, 해운대를 보며

여유롭게 트레킹 할 수 있는 산책로에요~


그리고 해안로 말미에 아찔한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어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기대는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가 빼어난 이곳에서 잔치를 벌였는데

두 명의 기생이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해 취하게 한 뒤 

술에 취한 왜장을 안고 바다에 몸을 던진 곳으로,

두 기생을 기리기 위해 이기대라 불리기 시작했대요.


이런 의미 있는 곳에 산책로마저 잘 꾸며져 있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즐거웠어요.

가는 길 곳곳에 꽃들이 누리씨의 발길을 붙잡아 한참을 봤네요~




날씨가 조금 덥기는 했지만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좋고 

또 바다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려

즐거웠던 산책 시간이었습니다.

고개 돌릴 때마다 펼쳐지는 장관은 잊지 못할 거예요...♥


아! 이기대 해안산책로 끝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

바로 오륙도 스카이워크!





이곳에서는 유리에 긁힌 자국이 나거나 더러워져 

바다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 위에 덧신을 신어야 해요~




투명유리를 통해 발 아래 파도치는 바다를 보는 아찔함!

누리씨는 그 기분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부산 여기저기 다닌 누리씨는 배가 고파져 

‘식샤를 합시다3’에 나온 짚불 꼼장어를 먹으러 갔답니다~



(출처 :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5화)


옛날 논이나 밭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배가 고프면

아무 데서나 짚이나 솔잎에 불을 지펴 구워 먹던 것이

짚불 꼼장어의 시초가 되었다 하네요.




아! 그런데 꼼장어는 무친 부추와 함께 깻잎에 싸먹으면

냄새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특히 부추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대요~


그리고 살을 빼는 과정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보완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뛰어나다네요!




무더위에 지친 기력 회복에 딱!이었던 꼼장어와 부추무침 조합!

여러분도 드셔보세요!!


이렇게 누리씨는 부산을 여행하며...

극중 주인공 구대영(윤두준)과 이지우(백진희)의

풋풋한 청춘 스토리가 담긴 짚불 꼼장어를 먹으며

누리씨만의 청춘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바다 내음 가득한 부산에서

여러분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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