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딸기부터 대왕딸기까지, 딸기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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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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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딸기부터 대왕딸기까지딸기의 변신!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과일딸기!

딸기철이 되면 식품업계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곤 하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프리미엄 딸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딸기 음료나 디저트뿐만 아니라호텔 딸기 뷔페 등도 인기를 끌고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오프라인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불과 2000년대까지 일본산 품종이 우세였던 우리나라에서

2005년 설향’ 보급된 이후, 국산 품종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설향’은 2021년 기준 84.5%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흰가루병 등 병충해에 강하며 수량이 많고 재배도 쉬운데다,

과즙이 풍부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선호하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금실(4.1%), 죽향(2.8%), 매향(2.5%), 킹스베리(1.0%) 외 베리스타싼타 

18개 국산 품종들이 뒤를 잇고 있어요.

그 결과, 2021년 기준 국산 품종의 딸기 보급률은 96.3%에 달합니다.


 

설향’ 외에 다른 품종들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죽향, ‘금실’, ‘비타베리’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금실’, ‘메리퀸’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합니다.

 

아리향’ 킹스베리’ 중량이 50g 이상으로 크고,

아리향’ 단단함을 의미하는 경도가 우수합니다.

 

, ‘설화’ 하얀색의 딸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 외에도 경남 산청의 한 농가에서 개발한 연분홍빛 딸기 ‘만년설’ 

다양한 국산 품종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딸기는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금실’, ‘매향’ 등의 딸기가 홍콩싱가폴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에서

64.5백만불 수출액을 기록했는데요.

물량은 2톤 가량 줄었지만수출액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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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국산 딸기 품종을 만나보았는데요.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하는 딸기는 무엇인가요?

오늘 맛있는 딸기 먹고상큼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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