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임 김치명인] 김치, 맛과 영양을 그득 담은 꽃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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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1-27
내용

사랑의 보양김치 나누기 행사.

사람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한복을 입은 유정임 명인.맛있게 잘 버무려진 김치.안녕하세요. 명인님. 어떻게 김치 명인이 되시겠다고 생각하셨나요. 원래 솜씨가 좋으셨나요?  후후. 대대로 물려받은 손맛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故황혜성 중요무형문화재 선생님으로부터 궁중요리 가르침을 사사 받은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겁니다. 그러다 팔도의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김치 담그는 법에 호기심을 느끼면서 김치와 저의 운명이 시작된 것 같네요.정말 대단하시네요. 제가 알기로는 거의 최초로 김치 사업도 시작 하신 것으로 아는데요.1986년이었죠..15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한 김치 사업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었어요. 당시만 해도 김치를 사먹는 개념 자체가 없었거든요. 질 좋은 재료와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정받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덕분에 지금은 백화점에까지 입점하고 김치의 종류를 30여종으로 세분화해서 개발할 수 있었어요.많은 사람들이 김치에 대해 연구할게 뭐가 있냐고 물어요. 계절, 지역, 당도, 수분, 절이는 시간 등의 차이로 맛이 갈려요. 명인의 그러한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되실 수 있으셨던 거라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떤 목표가 있으실까요? 남은 꿈이 있다면 김치가 전 세계에 널리 통하는 식품이 될 수 있도록 힘쓰는 거예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김장문화가 등재됐으니 곧 가능하지 않겠어요? 호호호 이렇게 명인님이 힘쓰시니 가능하고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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