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황금가루 강황, 다양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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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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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은 훌륭한 향신료이다. 

미 농무부의 식품별 항산화 능력 수치(ORAC, μmol TE/100 g)에 따르면 

강황의 항산화 능력 수치(12만7068)는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아사이베리(10만2700)보다 높다. 

이는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강력한 항염·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이다. 



강황은 500년 전부터 

아유르베다(Ayurveda, 인도의 전통의학법)에 사용될만큼 

항산화, 항염, 항균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이 황금색 가루는 

요리를 위한 향신료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 골든라떼


‘골든라떼’는 빅토리아베컴, 기네스 펠트로 등 
유명 여배우들이 즐겨먹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가디언지도 골든라떼를 
‘2016년의 음료’로 선정하기도 했다.

강한 향의 강황을 부드러운 라떼로 
즐길 수 있는 골든라떼는
코코넛이나 아몬드 우유에 
강황을 꿀과 함께 넣으면 완성된다.


2. 얼굴팩ㆍ여드름 치료제
강황은 피부미용에 좋은 천연재료이다. 
커큐민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 및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강황가루를 이용해 만든 마스크팩을 얼굴에 발라준 후 
약 10분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피부 미백에 효과적이다. 
또한 강황가루는 상처 치유에도 탁월해 
여드름 치료에도 좋다.
 
3. 비듬치료
비듬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경우 
과도한 피지분비가 모공을 막아 생기는 증상이다. 
강황은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피의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황가루와 코코넛오일을 혼합해 
두피에 바른 다음 45분후 
깨끗하게 물로 씻어내면 비듬제거에 좋다. 

4. 숙취 해소
강황가루는 술을 마신 다음날 
메스꺼움을 없애는 데도 좋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이 혈액순환을 좋게 해 
알코올에 손상된 간을 빨리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술을 마신 후 강황을 먹은 집단이 
물을 마신 집단보다 
숙취 유발물질인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가 
약 40% 더 낮다는 일본의 한 연구도 있다. 
술마신 다음날, 강황 가루를 물이나 우유 한 컵에 
5g 정도 타서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출처] 리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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