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힐링~ 인절미 Story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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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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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인절미'!!
여러분들은 인절미 하면 어떤 게 떠오르나요?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떡!?
아니면... 짱절미!?
누리씨는 내로라하는 떡순이지만..(부끄)
요새는 떡보다 강아지를 더 먼저 떠올린답니다ㅎㅎ
‘웬 강아지?!’라 생각하셨죠?
요즘 SNS에서 아주 핫하고
견생역전의 주인공으로 손꼽히는
‘인절미’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있어요~
나 불렀니?인절미는 어쩌다 인기스타가 되었을까요?
인절미의 현재 주인, ‘절미 언니’가
강물에 떠내려 오던 새끼 강아지를 구했지만,
개에 대한 지식이 없어
한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했대요~
여러 사람들의 조언으로
인절미는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절미 언니가 인절미를 키우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런 동화 같은 사연과 귀여운 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절미♥
다만,, 누리씨에겐 ‘학연, 지연, 곽동연’이 없어
직접 만나보지는 못하고
마음으로만 격하게 인절미 앓이 중이에요ㅜㅜ
직접 보지 못해 허한 이 마음...
대신 진짜 먹는 인절미로 달래보려 합니다^_^
‘그런데 말입니다’ (엄근진...)
강아지 인절미에게 동화 같은 사연이 있듯
떡 인절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대요.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인절미!
인절미라는 이름의 유래에 얽힌
2가지 스토리 들려드릴게요~
첫 번째! ‘임절미 설’!
조선시대 ‘이괄의 난’ 때 인조가
공주에서 피란 생활을 하던 중
'임 씨네 집에서 만든 떡‘을 먹고
“참 절미(絶味. 더 없이 맛있다는 뜻)로구나”라고
한데서 인절미라는 이름이 유래됐대요!
두 번째!
잡아당겨 썬 떡이라는 뜻의 '인절병'(引絶餠)에서
생겨난 말이라는 추측도 있어요.
참고로 공주 시민들은 임절미 설이
좀 더 개연성 있다고 본다네요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이야기가 더 끌리나요?
어떤 이야기가 진짜든
말랑 쫄깃한 인절미는 리얼 사랑이죠..♥
제법 쌀쌀해진 요즘,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스토리 담긴 인절미를 즐겨보는 건 어떤가요?!
여러분도 누리씨처럼 인절미와 사랑에 빠질 거예요ㅎㅎ
그럼 전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 가져올게요!
오늘은 이만.. 맛난 떡 먹으러~
강아지 인절미 일상 스토리 보러~
갑니닷!! bye bye~!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zzangjeolmi]
* 모든 사진은 인절미 견주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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