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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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20
내용


여러분 직지심체요절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입니다.

 

[사진제공=청주시] 

 출처 :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RZJ1M7ROJ

 


1967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발견된 '직지심체요절'은 

촉탁으로 일하고 있던 박병선 박사가 동양문헌실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책의 맨 뒷장 간기에 '선광 7년 정_사 7월 청주목 외 흥덕사 주자인시'라고 

적혀있는 걸 보고 박사는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적혀있는 글을 해석하자면 

'1377년 7월 청주목 교외에 있는 흥덕사에서 주조된 금속활자로 찍은 책'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구텐베르크가 간행한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선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라는 사실!


이 직지심체요절에 이어

세계인들을 다시 놀라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소로리' 입니다.



[출처 : 청주시청 공식 블로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청주 소로리 볍씨를 만나다



소로리 유적은 옥산면 소로리의 미호천변 낮은 구릉(해발33~37m)에 있다고 합니다.

구석기 문화층과 함께 약 15,0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탄층에서 볍씨가 출토되었는데요


소로리는 '가장 오래된 볍씨'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가장 오래된 볍씨는 중국 호남성 옥섬암 동굴 유적 출토볍씨였는데

소로리는 이보다 훨씬 앞선 볍씨라는 점!


정말 자랑스럽고 가치있는 볍씨 '소로리'


가족들과 함께 세계 최고(最古)의 쌀

소로리를 만나러 청주로 가보는 건 어떤가요?



[출처] 쌀박물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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