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허리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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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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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허리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30대 중반 의상 디자이너 박수민 씨는 최근 허리 디스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로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니 

일종의 ‘직업병’을 얻었다. 박씨는 “허리 통증은 일상적으로 있었는데, 

허리에서 시작한 통증이 팔, 어깨, 목으로 이동해 목 디스크 증상까지 

나타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박씨는 ‘고통스러운’ 주사 치료 등을 병행하며 고된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허리 통증, 척추측만증, 더 나아가 디스크는 이제 현대인의 만성질환이 됐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학생은 물론 회사 업무에 매여

 쉴 틈을 찾지 못 하는 직장인들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특히 허리 통증은 오랫동안 앉아 있어 신체 균형이 깨지며 유발되는데, 

다양한 다른 질환으로도

 발전되기 쉽다. 척추 건강을 위해 스트레칭은 기본, 식습관도 조절해야 한다. 



허리 통증에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이 식품들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미역, 김, 다시마, 고구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트륨을 배출하고 

칼슘의 재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다음은 허리 통증에 좋은 식품들이다. 



1. 브로콜리 


1. 브로콜리


슈퍼푸드 브로콜리는 못 하는게 없다. 브로콜리는 의외의 고칼슘 식품이다. 

시금치의 3배에 달한다. 브로콜리의 칼슘 성분이 

뼈 건강을 지켜줘 허리디스크 뿐만 아니라

 뼈와 관련한 다른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2. 부추


2. 부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으로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니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한 부추는 몸에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3. 호두


3. 호두


슈퍼 견과류 호두는 칼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특히 뼈건강에 유익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하다. 또한 호두는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 



4. 홍화씨


4. 홍화씨


홍화씨는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시면 

허리디스크나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좋다. 

또한 홍화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함유돼있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이나 성인병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5. 계란


5. 계란


계란은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 흡수율을 높인다. 당연히 뼈 건강에 유익하다.

 뿐만 아니라 칼슘도 상당량 함유돼있어 몸을 지탱하는 부위의 골격 기능에

 보탬이 된다. 또한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생성을 

도와 약해진 허리를 단단히 지지해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 



6. 표고버섯


6. 표고버섯


표고버섯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D가 허리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표고버섯은 또한 약해진 뼈를 강화하는 데에 효과가 있고, 

골다공증 예방과 염증 개선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에는 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에도 좋다.





출처 : 리얼푸드 고승희 기자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70308000765&pg=20&re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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