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 31호를 읽고

작성자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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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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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비자 생산자 지구 위한 로컬푸드, 코로나19 이후 대세 되다 '를 무척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제가 로커보어인 것에 기분 좋음이 느껴집니다.

 

알고 있지 못했던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로컬푸드 최적의 영양과 맛 로컬푸드의 매력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되는 로컬푸드먹고 싶은, 먹어야 하는 로컬푸드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먹거리를 뜻하는 (vore)’가 합쳐져 로커보어(locavor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로커보어는 말 그대로 로컬푸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바로 웰빙 추세와 환경보호다. 로컬푸드는 먹고 싶은 이유먹어야 하는 이유에 부합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비자들은 접촉과 오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에 집중했다. 식재료의 이동 과정에서 감염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구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로컬푸드는 언택트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먹거리이다. 식료품이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하기 때문이다. 또 지역사회에서 생산된 식품이 소비자에게 당도하기까지 발생하는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더욱 보장 받을 수 있다.

 

위에 내용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옥상 텃밭을 운영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몇주 전 부터 상추가 먹을 만큼 자라 직접 키운 상추를 뜯어서 비오는 날 날 받아서 한돈 삼겹살과 싸서 먹었습니다. 내가 키우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또 상추 잎이 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추 잎을 뜯을때 ''하며 수분감이 느껴졌는데 싱싱하게 잘 커줘서 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 사회가 바쁘더라도 내 건강을 위해서 간단하게라도 제철 채소를 키워 먹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옥상텃밭 이야기에 놀러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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