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어드벤처의 묘미, 강원도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 체험

추천
등록일
2018-09-21
내용




짜릿한 어드벤처의 묘미, 강원도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 체험




여행가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어드벤처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누리씨와 함께 가볼 곳은 바로

힐링과 레포츠의 성지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입니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에 위치한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는

무선네트워크 시스템인 GPR 서바이벌과

1km의 짚라인,

다양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등

크게 3가지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남녀노소 간단한 안전교육만 받으면

모두 짜릿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럼 레포츠의 세계 속으로

누리씨와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Go, Go~ Move Move Move~





실전같은 모의전투가 가능한 실감나는 서바이벌

 



 

탕탕 탕탕 탕탕탕

서바이벌장으로 올라가는 언덕 아래서부터

총소리가 들리는데요.

, 맞습니다.

바로 이곳이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자랑하는

‘GPR 서바이벌장이랍니다.

건물 2층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그곳에 올라가 한참 진행 중인 경기를 엿봤습니다.

 

잠시 후 누리씨와 친구들이 있을 곳이죠.

두근두근 하네요.



 


이곳이 레포츠파크의 명물이 된 이유는 바로

‘GPR 시스템덕분인데요.

가리산 서바이벌장은 무선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GRP 시스템이 도입돼

실전과 같은 근접전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통제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게임이 시작되어야만 총알이 날아가고,

헬멧과 고글, 방탄조끼에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전사자의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알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군 훈련 시스템과 동일한

규격 체험장의 기준을 갖춘 덕에

실제 강원 경찰 훈련시설로 사용될 정도로

실전 같은모의전투가 가능해요.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이들에겐 꽤

흥분되는 장소일 것 같네요.







서바이벌장으로 들어가기 전,

안전보호 장비를 갖춰 입습니다.

센서가 장착된 헬멧과 방탄조끼는 필수로,

갖춰 입지 않으면 서바이벌장 내로

출입이 불가능하니 꼭 주의해주세요.





벌써부터 흥분한 모습이죠.

갖춰 입고 나니 저희가 보디가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경찰이 된 것 같기도 한

싱숭생숭한 이 기분.

남자친구는 군대를 다녀와서

이런 경험이 많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여자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비비탄이 장전된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어때요. 멋있나요?^^


 


 



비행기 모형과 집,

초소 형태로 만들어 놓은 세트들을 오르내리며

상대편 적을 향해 총을 겨눕니다.

가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며 총을 쏘니까

훨씬 더 익사이팅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전략을 짜고 서로 팀웍을 맞춰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게 이곳 서바이벌의 매력인데요.

국내 서바이벌 중 워낙에 평이 좋아서

회사 워크숍으로 와도 손색이 없을 장소일 것 같아요.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실제 타격감이 있어서

맨살에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건데요.

맨살에 맞지 않으려면 긴팔을 착용하는 게 필수랍니다.

스릴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GPR 서바이벌을 강력 추천합니다.






홍천의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는 플라잉짚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를 찾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찾는 레포츠, 플라잉짚입니다.

이곳의 플라잉짚은 길이가 거의 1km에 육박할 정도로

긴 코스를 자랑하는데요.

와이어가 7개 코스로 구성되어

계곡과 산림 곳곳에 이어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체험하면서 홍천의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짚라인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신이 선택해 발을 내디뎌야 하는 레포츠인데요.

문제는 그래서 더 무섭다는 겁니다.

안전장치를 해도 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데,

일단 뛰어내리면 숲의 절경이 온몸으로 뛰어드는 것 같은

짜릿한 경험을 느끼실 수 있어요.






숲의 신선한 기운이

온몸 구석구석 파고드는 느낌.

한 번의 체험이 전국 짚라인 도장깨기로 이어진다는 게,

농담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코스마다

색다른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겠죠?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속도감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헛둘, 헛둘, 포레스트 어드벤처 정복하기

가리산레포츠파크의 비장의 무기,

바로 포레스트 어드벤처 코스입니다.

여러 가지 구조물을 정복하며

골인 지점까지 도착하는 레포츠인데요.

사실, 누리씨와 친구들은

이 어드벤처를 가장 무서워했답니다.

밑에서 볼 때는 그렇게 높지 않아 보였는데,

올라가니까 너무 무서웠어요.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세상에 웬걸요.

6~7살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정복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에 갑자기 용기가 생겼다는 건

비밀로 해주세요.^^;;





어드벤처는 공중 구조물에서 하는

레포츠이기 때문에 안전장비가 필수입니다.

이것저것 장비를 챙겨 입고 나니 새삼 무거워지는 마음.

그래도 우리는 어른이니까!!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표정이 자못 비장하죠?

파이팅을 하며 결의를 다집니다.

아잣, 우리는 할 수 있다.”






 

첫 번째 구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교관의 설명을 듣습니다.

친절한 교관님 덕분에 누리씨는 안전하게

어드벤처를 끝마칠 수 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 줄 끈이 단단한지 시험해 봤어요.

교관님 설명에 따르면 이 줄은 자그마치

2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해요.

그에 비하면 저희는 미미한 무게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교관님을 선두로 구조물을 정복해 나갑니다.

점차 어려운 구조물들이 나타나는데,

앞서간 교관님이 잘 도와주셔서 못 건널 걱정은 없답니다.

저 누리씨도 성공할 정도니,

여러분들은 거뜬히 해내실 수 있을 거에요.




엉금엉금 나무토막을 밟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우리들.

흔들거리는 통나무들이 우리 마음 같지 않아서

자칫 균형을 잃고 삐끗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떨어지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저희에겐 2톤을 견뎌내는 안전줄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겁에 질린 누리씨 친구의 표정은

언제 봐도 웃음이 나네요.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 레포츠였어요.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워 줄 수 있어 부모들이 선호하는 코스라고 하네요.

다양한 체험시설로 사랑받고 있다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어떠세요? 한번 오고 싶지 않으세요?^^





인공암벽체험과 하늘그네체험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것도 꼭 경험해 보시고요!

 



 

단풍 색이 짙어지는 가을의 가리산은

산경이 무척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요.

 

너무 짧아 아쉬운 가을, 가리산의 깊어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줄

레저스포츠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짜릿한 흥분을 선사해줄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로 놀러오세요.^^

 

**

홍천가리산레포츠파크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426


GPR 서바이벌 : 18000(1인당)

플라잉짚 : 35000

포레스트 어드벤처 : 18000



첨부파일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