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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을 곳이 없어서 이곳에 몇자 글을 남겨봐요.
코로나19가 생각지도 못하고 길어지면서 버티고 있던 마음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약한 생각이 자꾸만 스쳐가네요.
곧 연이어 다가오는 가족의 생일도 전처럼 요란하게 웃으며 보낼 수도 없을 것같아요.
적막함만 가득한 생일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의기소침해져요.
[농식품정보누리]에서라도 저희 가족의 생일을 함께 기뻐해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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